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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야심차게 6년 만에 내놓은 그랜저 풀체인지 GN7 모델 중 하이브리드에 특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솔린 디젤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아낄 수 있는 연비일텐데요

 

더불어 미래지향적으로 설계된 최첨단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안전성, 그랜저라는 네임벨류에 따른 특별한 제원도 한 몫을 할꺼라 예상됩니다 지금부터 구매를 결정하시고 있다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총정리 썸네일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가격

 

 

▣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가격대 : 3,980 만원 ~ 4,920 만원

 

현재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가격대는 최고 4천만원 후반까지 예상되고 있으며 여기에  풀옵션 추가와 자동차 취등록세까지 매긴다면 5천만원 후반대까지 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2.5 가솔린이 3,630 만원 ~ 4,630 만원, 3.5가솔린이 3,920 만원 ~ 4,980 만원 까지 인것과 비교해보면 그다지 큰차이는 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주요 옵션 예상가격

 

  • Boss Audio 80 만원
  • HUD + 빌트인캠 150 만원
  • AWD 220 만원
  • 썬루프 110 만원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제원

 

  •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적용예정
  • 최고출력 180 마력
  • 2.5 가솔린 엔진대비 좀더 높은 최대토크 
  • 복합연비 리터당 17km

 

최근에 이어지고 있는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그랜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적용 예정입니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7km이지만 운전 스타일에 따라 연비가 20km까지 나올 수 있어 합리적인 파워트레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제원

 

  • 베터리 히팅 시스템

 

베터리 히팅 시스템이란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서 베터리가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말합니다 베터리 온도가 떨어지게 될 경우 화학반응이 느려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베터리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보통 이 기능은 전기차에 주로 적용되고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랜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되므로 반복적인 단거리와 EV모드 운행 시 엔진오일 사용이 증가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중 실시간 노면상태를 전방 카메라의 인식을 통해 승차감을 조절합니다

 특히 실시간 노면을 읽어 미리 승차감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제어 서스펜션보다 훨씬 우수한 승차감을 보입니다

 

또한 기존 서스펜션과의 가격차이도 안날뿐더러 품질보증기간이 끝나도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 보수가 가능하여 가성비 측면에서도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디자인 

 

외부디자인(익스테리어)

 

 

▣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17인치 휠디자인

 

 

이번 출시되는 7세대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에서는 기존 6세대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전용 휠이 적용됩니다 물론 아쉽게도 주력 모델인 가솔린 모델과는 달리 휠과 타이어 선택 범위는 변함없이 한정적입니다

 

 

▣ 거대한 대형 외관

 

 

 

 

이번 7세대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는 이보다 더 거대할 수는 없다라고 느낄만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단하고 길며 거대해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6년만에 등장한 만큼 럭셔리와 기술력의 끝판왕을 과시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섬세한 DRL 디자인

 

 

 

DRL을 확대해서 보면 불이 끝까지 다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끝에는 살짝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Seamless Horiz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요, 디테일이 강조되어 DRL이 끊기지 않고 쭉이어짐을 상징하는 디테일로 보입니다 

 

 

▣ 헤드부분 

 

 

 

헤드램프를 자세히 보시면 램프가 두개 들어가 있고 그 가장자리의 꾸밈이 매우 휘황찬란합니다

또한 정면 그릴이 거대한 갑옷으로 단단하게 둘러쌓여있어서 견고함과 럭셔리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습니다 

 

 

▣ 거대한 펜더

 

 

 

펜더를 보시면 매우 넓은 면적의 90도로 꺾이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대중 브랜드 자동차 중에서 펜더가 가장 크며 이런 형태는 벤틀리와도 비슷한데요 럭셔리 라인의 디자인을 강조하는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펜더 부분의 넓은 면적을 따라 도어 그리고 뒤쪽 펜더까지 쭉이어지며 툭 튀어나오는 라인이 이전 그랜저 XG 와 사뭇 비슷합니다 그 위로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얹히면서 선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 매끈한 측면라인

 

 

측면 라인은 매우 미끈하게 빠졌는데 무려 5.15m가 넘는 길이로 앞도적인 대형 세단의 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어캐치도 S클래스 급입니다 이전 제네시스 G90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같은 부품을 적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미끈한 측면라인을 따라 뒤쪽의 펜더를 부풀려 놓은 것도 특징입니다 세단치고 상당한 볼륨으로 부풀려 놨는데 외관상으로는 스포츠카 비율처럼 느껴지나 단점으로는 문콕 당하기 쉽고 문이 열리는 각도가 좁혀지고 주차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지향적인 미등 

 

뒷모습을 보시면 테일램프에 가로선 하나가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자동차 중에서 가장 가늘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가 아닌 정말 미래에 있을 법한 퓨처리스틱한 느낌을 줍니다

 

깜박이 미등과 후진등은 처음 딱 봐서는 램프의 위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숨겨놨고 실제로는 시퀀셜 타입으로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끈한 측면 라인과 부합하 미래적인 이미지의 통일성을 매우 잘 구현해냈습니다 

 

 

 

 

내부 공간(인테리어)

 

실내는 매끈한 외부 측면 라인과 마찬가지로 쭉쭉 패턴의 공간감과 베이지한 시트로 포근한 분위기를 냅니다 

 

 

▣ 측면 도어의 램프

 

 

측면 도어의 엠비언트 라이트 램프를 켜면 마치 무대나 커튼 조명처럼 은은한 공간감을 자아내며 고급스런 빛을 발하게 됩니다

 

 

▣ 크롬 엑센트

 

 

크롬엑센트도 매우 효과적으로 위치해 있는데 도어쪽 뿐만아니라 전 후석 센터콘솔에도 배치되어 있어 내부 전체가 고급진 빛의 공간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뒷좌석

 

 

뒷좌석은 시트방석이나 센터 암레스트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매우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시트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전동식 리클라이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앞좌석

 

앞좌석의 헤드레스트는 ET형으로 되어있으며 안타깝게도 고정형으로 움직이지가 않습니다

이정도 럭셔리 대형세단급에서는 움직여서 사용자 목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핸들과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마치 원 스포크 핸들 같은 모양으로 초기 그랜저에서 유래한 굉장한 클래식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쪽만 연결이 되어있고 양쪽 리모컨은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운데 현대 앰블럼은 사라지고 모스 부호로 H를 뜻하는 네 개의 램프로 처리되었습니다 

 

기어시프트는 핸들 컬럼 면에 붙어있고 전진후진은 돌리도록, P는 누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두개를 넓게 이어붙여서 크기가 더욱 거대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랜처 풀체인지 GN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는 이번달 11월 15일 예상되고 이때 확정된 가격과 세부정보가 발표되나 그 전에 미리 총정리하셔서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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